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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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nura에서 식사의 중심으로 삼기 좋은 메뉴는 주문을 받은 뒤 생쌀부터 익히는 파에야다. 바지락과 붉은새우, 오징어 먹물, 오리 로스와 포르치니 버섯 파에야 등이 있으며, 완성까지 20~30분가량 걸리는 메뉴도 있다. 오징어 먹물 파에야에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해산물 육수에 바지락 육수도 더한다. 조리 시간을 감안해 타파스를 먼저 주문하면 식사 순서를 짜기 수월하다. 방문객 중에는 포르치니 파에야를 닭다리살 콩피나 양고기와 함께 즐겼다는 이도 있고, 다른 날 해산물 파에야를 맛봤다는 이도 있다. 여럿이 한 접시를 나눠 먹기에도, 주 메뉴를 바꿔 다시 찾기에도 어울린다.
가볍게 맛보고 싶다면 맡김 타파스를 2종 또는 3종으로 고를 수 있다. 한 방문객은 직접 만든 로스 햄과 가다랑어 카르파초 등이 포함된 타파스와 토르티야를 주문했다. 알갱이 머스터드를 곁들인 햄과 달걀, 감자를 넉넉히 넣은 오믈렛을 즐겼다고 한다.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버섯과 생햄 아히요에 빵을 곁들이는 방법도 있다. 수제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내세운다. 오일을 빵에 찍어 먹는 즐거움까지 생각해 조합을 골라볼 만하다.
점심에는 12시부터 15시까지 런치 메뉴를 운영하며, 생선 양배추롤, 이가산 돼지 목살 구이, 어린 양 스테이크 등을 고를 수 있다. 모두 샐러드와 맡김 전채 2종, 수제 빵이 함께 나와 메인을 정하면서 한 끼 구성을 고르기 쉽다. 생선 양배추롤을 먹은 방문객은 런치 메뉴의 토마토 크림소스를 마음에 들어 했고 빵에도 만족한 듯했다. 저녁 단품 메뉴에는 성게 소스를 곁들인 생선 양배추롤도 있어 점심과 저녁에 서로 다른 조리법을 선택해도 좋겠다.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글라스 와인부터 셰리, 직접 만든 상그리아까지 메뉴에 올라 있다. 식사 후에는 바스크풍 치즈케이크와 크레마 카탈라나가 있어 디저트까지 스페인 요리다운 선택지가 이어진다.







